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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예대상]김광규·정인선, 리얼리티 우수상 영예
입력 2020-12-19 2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광규 정인선이 ‘2020 S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정인선은 19일 밤 생중계 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올 한 해 힘든 시간을 보낸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래서 더 힘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임했는데 촬영을 거듭할수록 내가 오히려 배우고 얻는 게 많더라. 어떤 상황에서도 버텨내시고, 버텨내시려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감동 받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만난 사장님들, 그 외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 시청자분들 모두 힘내시고 감사하고 응원합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백종원 김성주 선배님 곁에서 너무 많이 배우고 도움 받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한 김광규는 늦게까지 우리 프로그램을 시청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가족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을 향해 아파트값 좀 잡아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20 SBS 연예대상'은 SBS 창사 30주년을 맞아 '연결'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트롯신이 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정글의 법칙', '집사부일체',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불타는 청춘' 등이 '올해의 예능상'을 두고 경합을 펼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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