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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예대상]신성록·박선영, ‘엔터테이너상’ 영예
입력 2020-12-19 2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성록·박선영이 ‘엔터테이너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성록은 19일 밤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아직 엔터네이너가 안 된 것 같은데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뿐만 아니라 다른 일을 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새롭게 배웠다. 많은 걸 느끼게 해준 프로그램”이라며 ‘집사부일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힘든 와중에도 멤버들 덕분에 일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불타는 청춘으로 트로피를 받은 박선영은 생각지도 못했다. 제작진을 비롯해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 말썽이 많은데 이리저리 해맬 때 항상 조언해주는 성국이를 비롯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하늘에 계신 부모님 사랑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2020 SBS 연예대상'은 SBS 창사 30주년을 맞아 '연결'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트롯신이 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정글의 법칙', '집사부일체',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불타는 청춘' 등이 '올해의 예능상'을 두고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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