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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나태주, 태권도 퍼포먼스로 에이티즈 제치고 왕중왕전 첫 승
입력 2020-12-19 1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나태주가 왕중왕전 첫 승을 차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0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1부가 방송됐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른 에이티즈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선택했다. 에이티즈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신유는 "감상평이 필요없다"며 "제가 사자굴에 빠진 사슴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 나태주는 조성모의 '다짐'을 선곡했다. 나태주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제공했다. 포레스텔라 배두훈은 "너무 충격이었다"고 나태주 무대를 극찬했다. 신유는 "국내는 좁다"며 "싸이 씨 이후 한류는 나태주다"고 극찬을 더했다. 나태주가 에이티즈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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