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역학조사 진행 중
입력 2020-12-19 15:01  | 수정 2020-12-26 15:03

오늘(19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들이 지역 540∼544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540번(10대·남구)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북구 한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541번(20대·남구)은 어제(18일) 확진된 울산 534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42번(40대·울주군)은 그제(17일) 의심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543번(50대·중구)은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지요양병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양성이 나왔습니다.

544번(50대·남구)은 어제(18일) 의심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시는 확진자들의 자택을 방역하고,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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