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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공연연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1월 23일로 연기”(공식)
입력 2020-12-19 12:58 
수지 공연연기 사진=DB
배우 수지가 언택트 팬서트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19일 오는 23일 카카오TV로 생중계 예정이었던 수지 데뷔 10주년 기념 언택트 팬서트 ‘Suzy: A Tempo를 내년 1월 2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수도권 중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재확산 및 나날이 확진자 수가 점차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 ‘Suzy: A Tempo팀은 더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팬서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고,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로 했습니다. 더욱 멋진 무대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털어놨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오는 23일 카카오TV로 생중계 예정이었던 수지 데뷔 10주년 기념 언택트 팬서트 ‘Suzy: A Tempo를 내년 1월 23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수도권 중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재확산 및 나날이 확진자 수가 점차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 ‘Suzy: A Tempo팀은 더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팬서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고,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로 했습니다. 더욱 멋진 무대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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