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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응삼이’ 박윤배, 폐섬유증으로 별세…향년 73세
입력 2020-12-19 12:46 
박윤배 별세 사진="독특한 연예뉴스" 방송 캡처
배우 박윤배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19일 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박윤배는 전날 이른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해 폐섬유증 발병 후 최근까지 투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윤배는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1969년 연극배우로 연기에 발을 담궜다. 이후 그는 1973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얼굴을 알렸고, ‘토지, ‘연개소문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오전 7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조문은 받지 않기로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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