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간> ‘초강대국의 파워게임’ : 미중 갈등 속 한국의 생존전략 출간
입력 2020-12-19 12:36  | 수정 2020-12-22 18:15


‘초강대국의 파워게임
-미중 갈등 속 한국의 생존전략-

엮은이 : 정규해, MBN외교안보팀

갈수록 격화되는 미중 전략 경쟁과 한국의 생존 전략을 심도있게 다룬 ‘초강대국의 파워게임(부제 : 미중갈등 속 한국의 생존 전략)이 출간됐다.

초강대국의 파워게임은 MBN 외교안보팀(팀장:정규해)이 동아시아연구원(EAI, 원장 :손열)과 공동으로 국내외 석학들과의 대담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집필됐으며, <미중 안보 경쟁과 한국의 전략> <미중 무역·기술 경쟁과 한국의 전략> <미들파워 생존 전략> 등 다양한 챕터를 통해 격화되고 있는 미중갈등 속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장인 <미중 안보 경쟁과 한국의 전략>에선 하영선 서울대 명예교수(EAI 이사장)과 박원곤 한동대학교 교수, 전재성 서울대학교 교수(EAI 국가안보연구센터 소장)을 비롯해 민주연구원장인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 외교부 차관인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이 미중경쟁과 한반도의 도전요인, 미중 안보 경쟁과 한국의 전략 등에 대한 혜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장인 <미중 무역·기술 경쟁과 한국의 전략>에선 이숙종 성균관대학교 교수(EAI 시니어펠로우)와 배영자 건국대학교 교수, 이승주 중앙대학교 교수(EAI 무역.기술.변환센터 소장)을 비롯해 이왕휘 아주대학교 교수, 반도체 분야의 선구자인 임형규 ㈜창림 대표가 함께 미중 무역.기술.경쟁과 한국의 대응 전략을 논하는 한편 우리에게 핵심산업 분야인 반도체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있게 다뤘다.

세 번째 장인 <미들파워 생존 전략>에선 손열 동아시아연구원장과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마티 나탈레가와 전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 독일 싱크탱크인 국제안보연구소(SWP)의 한스 마울 시니어펠로우, 호주 로위연구소(Lowy Institute)의 헤르베 러메이휴 아시아 파워 및 외교 프로그램 디렉터가 각국의 미중 경쟁에 대한 대응 방향과 중견국 연대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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