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만 원권 내일부터 본격 유통
입력 2009-06-22 15:03  | 수정 2009-06-22 15:03
5만 원권 지폐가 내일(23일)부터 본격 유통됩니다.
한국은행은 내일 오전 6시부터 금융기관 본점과 결제모점에 5만 원권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기관들이 오전 9시부터 점포 문을 열면서 5만 원권을 고객들에게 공급한다고 말하고 현금자동지급기에서 5만 원권을 인출하는 것도 오전 9시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도 발권국과 지역본부에서 5만 원권을 대상으로 1인당 20장 한도로 교환해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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