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 측 "이브·츄 `복면가왕` 확진 스태프 밀접접촉 無…선제대응 검사"[전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한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녹화에 참여한 걸그룹 이달의 소녀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로베리크리에이티브는 19일 공식 팬카페에 지난 12월 15일 진행된 MBC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이달의 소녀 멤버 이브, 츄가 녹화에 참여했다”며 이와 관련 18일 녹화 현장에 참여한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음을 전달 받았으며, 이브, 츄와는 밀접 접촉 없이 거리두기가 유지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안전과 추후 스케줄 등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11명 멤버를 포함함 동행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검사 결과가 확인되기 전까지 자가격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19일 MBC '쇼! 음악중심'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스태프 확진 여파에 따라 방송이 취소됐다.

<다음은 이달의 소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
지난 12월 15일 진행된 MBC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이달의 소녀 멤버 이브, 츄가 녹화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18일 녹화 현장에 참여한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음을 전달받았으며, 이달의 소녀 멤버 이브, 츄와는 밀접 접촉 없이 거리두기가 유지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안전과 추후 스케줄 등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11명 멤버(희진, 현진, 여진, ViVi,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Olivia Hye)를 포함한 동행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검사 결과가 확인되기 전까지 자가 격리를 할 예정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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