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로마켓,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 출시
입력 2020-12-18 08:38 
동네마트 전용 배달 애플리케이션 로마켓이 이 업계 최초로 주류 스마트오더를 도입합니다.

주류 스마트오더는 이용자가 로마켓 앱을 통해 원하는 주류를 골라 미리 결제한 뒤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대상 품목은 현재 소주, 맥주, 막걸리에 한정하며, 내년 내 와인과 위스키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가 온라인 예약으로 마트에 머무르는 시간을 절약하며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돕고, 동시에 동네 마트 소상공인들의 연말 매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입니다.

로마켓 정현진 대표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안전한 장보기가 뉴노멀이 되면서 로마켓의 가맹점 수와 서비스 이용자 모두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주류 스마트오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이뤄진다 해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즐거움을 가족끼리 집에서 안전하게 누리도록 하며 동시에 동네 마트 중소상인들의 매출에도 기여하기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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