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원, ‘오라버니’로 상큼 발랄 무대 “‘미스트롯2’ 나온 이유? 정동원”

‘미스트롯2 임서원이 ‘오라버니로 국민 여동생 자리를 노린 가운데 정동원과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초등부 임서원이 ‘오라버니 무대를 펼쳤다.

이날 임서원은 살랑거리는 춤선과 함께 초등부 답지 않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TOP6는 감탄했고, ‘미스터트롯 유소년부의 최대 수확 정동원은 우와~ 잘 춘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청아한 목소리로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고, 영탁은 잘했다. 잘했어”라고 칭찬했다.

다만 아쉽게도 박선주가 하트를 누르지 않아 14하트를 달성해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장영란은 동원이 팬이라서 쳐다본 거냐. 너무너무 좋아한다더라”고 말했고, 임서원은 다재다능하고, 노래도 잘하고, 4살 차이 나는데 귀엽다”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부끄러운 듯 웃어 마스터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또한 임서원은 정동원은 순수해서 좋다. ‘미스트롯2 나온 이유도 오빠 때문이다”라고 고백했고, 정동원은 춤도 노래도 잘해 좋은 성적 있을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