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강보험공단 본사 직원 1명 확진…같은 층 93명 검사
입력 2020-12-17 17:34  | 수정 2020-12-24 18:03

강원 원주시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7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본사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았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93명은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건보공단은 확진자가 발생한 즉시 해당 층과 공동구역을 소독했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18일 검사 결과를 보고대응 지침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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