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개그맨 김인석·홍경준 '미친수다' 유튜브 채널 열어…기상천외 인터뷰 이어가
입력 2020-12-17 16:26 


2000년대 초반까지 알프레도, 도레미트리오 캐릭터 등으로 '개그콘서트' 인기 열풍을 이끌었던 개그맨 김인석이 유튜브 채널 '미친수다'를 열었습니다.

김인석은 개그맨 동료인 홍경준과 의기투합해 열심히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홍경준은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김인석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만든 '미친수다'는 '미남 친구들의 수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절친인 두 사람이 전국 곳곳을 다니며 특별한 삶을 살아온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인터뷰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입니다.

의사 생활을 하다가 병원을 그만두고 비트코인을 하게 된 사람의 이야기, 회삿돈 10억 원까지 손댄 도박 중독자 이야기, 탈북자의 생생한 체험기, 배우 생활을 하다 모텔 사장이 된 어느 배우의 이야기, 레드카펫 노출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여배우의 이야기 등이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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