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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가오쯔치 이혼...후너스 “계약만료로 확인불가”[공식]
입력 2020-12-17 16:08  | 수정 2020-12-17 16: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채림(41)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40) 부부가 또 한번 이혼설에 휩싸였다.
17일 스포티비뉴스는 채림이 가오쯔치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채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채림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된 상태"라며 (이혼설과 관련해서는) 소속 배우가 아니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답했다.
채림, 가오쯔치 부부가 이혼설에 휩싸인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중국 매체의 보도로 한 차례 이혼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채림 소속사였던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또 한 차례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진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채림, 가오쯔치 부부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지난 2014년 10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2017년 12월에는 채림이 아들을 출산했다.
trdk0114@mk.co.kr
사진l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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