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워메, 고메가 맛있네"…CJ제일제당, `고메피자`로 집콕족 공략
입력 2020-12-17 15:58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냉동피자의 편견을 깨기 위해 품질을 향상한 고메 프리미엄 피자로 배달 피자에 익숙해진 집콕족(집에 콕 박혀 지내는 사람)을 공략한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맛집에는 없는 맛있는 피자 오직, 고메에서만' 메시지를 전파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고메 나폴리 마르게리타 피자'를 앞세워 TV광고를 방영한다. 광고는 셰프가 바질페스토, 모짜렐라, 토마토 등 신선한 원재료를 활용해 피자를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광고에는 '어쩌면 이탈리아보다 더 이탈리아적인 놀라운 마르게리타는 오직, 고메에서만'이라는 문구도 넣었다.

유튜브 범퍼 광고에서는 갓 구워 낸 외식 수준 피자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을 통해 고메 피자 서빙 키트 제공 이벤트도 진행하고 랜선 쿠킹클래스도 개최한다.
본사 지하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가정간편식(HMR) 플래그십 스토어 CJ더마켓을 '고메 프리미엄 피자 하우스' 콘셉트로 꾸민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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