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남부 많은 비…"화요일부터 주춤"
입력 2009-06-22 00:19  | 수정 2009-06-22 00:19
【 앵커멘트 】
제주와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장마전선은 화요일부터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윤호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와 제주도는 오늘(22일) 오후까지 30~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부산과 울산도 비슷한 강수량을 보이겠고, 대구·경북은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그러나 서울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덜 받겠습니다.

대전과 충청지방은 새벽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오겠고, 서울을 비롯한 인천·경기지역은 오전엔 흐리겠지만, 오후부터는 맑아지겠습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어제(21일)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장마는 화요일쯤 남해 먼바다로 내려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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