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로 굿즈 완판` 하이트진로, `소장용 테라 굿즈`도 판다
입력 2020-12-17 15:28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주류업계 최초로 소주'를 테마로 삼은 진로 굿즈(Goods)인 선보여 완판 신화를 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번엔 한정판 맥주 굿즈를 내놓는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브랜드 굿즈 4종과 2021 미쉐린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오는 18일 11시에 오픈마켓 11번가에서 1000세트만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해 3만원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진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굿즈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로 굿즈는 내놓을 때마다 완판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완판 행진에 힘입어 주류업계 최초로 굿즈샵 '두껍상회'도 열었다.
이번에 판매하는 테라 굿즈 선물세트는 테라 원샷 잔 2개, 테라 캔 트레이 미니 오프너 1개, 테라 윙카 USB 1개, 테라박스 두꺼비 피규어 1개로 구성됐다. 비매품 맛집 소개 책자인 '테라X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북'도 들어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코로나19 사태로 다같이 모여 함께 즐기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테라 굿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테라만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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