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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잘할게’ MV, ‘내 여자라니까’ 때 같았다…감독=군대 같이 있던 동생”
입력 2020-12-17 15:20 
이승기 뮤직비디오 사진=유튜브 채널 후크TUBE
가수 이승기가 ‘잘할게 뮤직비디오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이승기의 정규 7집 ‘THE PROJEC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승기는 뮤직비디오는 찍을 때 설레더라. ‘내 여자라니까 찍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뮤직비디오를 찍으니까 가수가 된 것 같더라. 뮤직비디오는 약간 서사의 탄탄함 보다는 비주얼적인 게 중요하지 않냐. 그런 부분들이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뮤직비디오 감독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이승기는 ‘잘할게 뮤직비디오를 찍은 감독이 나랑 군대 때 같이 있던 동생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때부터 영상 작업을 잘했는데 뮤직비디오 감독을 하길래 협업을 하게 돼서 재밌게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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