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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연복 셰프 "짜장vs짬뽕? 난 짜짱, 이유는..."
입력 2020-12-17 15: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중식 대부' 이연복 셰프가 짬뽕보다 짜장면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연복 셰프와 가수 티파니 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그우먼 신봉선도 스페셜DJ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짜장을 좋아하시나, 짬뽕을 좋아하시나"라는 실시간 문자를 보내왔다.
이연복 셰프는 "짜장을 좋아한다. 매장이 많이 바쁘다.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짬뽕 같은 뜨거운 국물 요리는 못 먹는다"라고 다소 웃픈 이유를 밝혔다.

이에 DJ 김태균은 "한 평생 중식을 만드셨는데 끼니도 짜장면으로 떼우냐"라면서도 "이연복 셰프의 짜장면은 진짜 먹어보고 싶다"라고 호응했다. 티파니 영은 "이연복 셰프님 요리 정말 맛있었다. 닭볶음탕 제일 맛있었고, 가지 요리는 진짜 좋았다. 최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연복과 티파니 영이 출연하는 SBS 유기견 공동 임시보호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바웃 펫-어쩌다 마주친 그개'는 이날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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