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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아프니까 혼자 사는 것 서러워...한 끼도 못 먹었다"
입력 2020-12-17 14: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나홀로 아픈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니까 혼자 사는 게 서럽네요. 금방 끓여요. 미리 눌려둔 누룽지로. 어젠 온종일 아팠어요. 한끼도 못 먹고 이제 아침 죽 먹어요. 반찬 못 먹고 병원 다녀오려고 급 마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과 함께 누룽지로 끓인 미음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빨리 완쾌하세요", "맞아요 혼자 살면 아플 때가 제일 서럽죠. 힘내요", "아프면 마음이 약해져요. 어서 낫기를 기도할게요" 등의 댓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983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미국 변호사로 일하다 잠시 쉬며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서동주가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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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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