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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찐’ 재벌 삶 궁금해, 이부진 유튜브 하면 볼 듯”(‘라스’)
입력 2020-12-17 1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오뚜기 회장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가 재벌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요지경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엄영수, 팝 아티스트 낸시랭, 뮤지컬 배우 함연지, 싱어송라이터 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함연지는 어렸을 때부터 한 번도 재벌이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드라마 ‘상속자들이나 ‘꽃보다 남자처럼 살지 않았다. 오히려 저는 학창시절에 좀 바보 같았다”라고 말했다.
함연지는 삼성 같은 ‘찐 재벌들의 기사를 보면 저도 되게 궁금하다”면서 제가 유튜브를 하면 많은 분이 호기심을 가져주듯, 만약 이부진 씨 같은 분이 유튜브를 한다면 저도 진짜 궁금할 것 같다”고 했다.
또 재벌 3세 모임 같은 건 없냐”는 MC들의 질문에는 그런 건 전혀 없다. 애초에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trdk0114@mk.co.kr
사진l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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