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청주 공군부대 간부 등
입력 2020-12-17 10:39  | 수정 2020-12-24 11:03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청주 공군부대 소속 간부 1명과 안양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입니다.

공군 간부는 일본 위탁교육 수료 후 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확진됐고, 국직부대 간부는 확진된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474명이며 이 가운데 59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완치자로 분류된 21명을 포함해 415명은 완치됐습니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913명, 군이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4천269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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