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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7일만에 10만…일일 관객수 2만대[MK박스오피스]
입력 2020-12-17 0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가 개봉 일주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조제'는 지난 16일 하루 769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만 1729명.
'조제'는 소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감독 이누도 잇신)을 한국 식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 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렸다. 한지민, 남주혁이 주연을 맡았다.
같은 기간 2위는 '도굴'(감독 박정배)로 3,282명을 모아 누적 146만1,482명을 보였다. 3위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이다. 3,087명을 동원해 누적 39만122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일일 관객 수는 2만5,059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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