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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안양예고 학생회장→한예종 출신…엄친아 NO” [화보]
입력 2020-12-17 0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물고기 집사로 알려진 배우 이상이가 앳스타일과 함께 특별한 화보를 완성했다.
한 수족관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상이는 9월 종영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국민 사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한 그는 드라마가 잘 된 덕분에 최근 마트와 죽 광고를 찍게 됐다”고 전했다.
얼마 전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물고기 덕후로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물고기 집사인 그에게 반려어의 매력을 묻자 일방적인 짝사랑만 할 수 있다. 몇 년 째 같이 살고 있지만 우리집 물고기들이 내가 누군지 아직도 못 알아본다. 나 혼자 무한 짝사랑 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양예술고등학교 학생회장 출신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그는 연예계 ‘엄친아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공부를 그리 잘하지는 않아서 엄친아쪽은 전혀 아니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가수 비 ‘찐 팬으로도 유명한 이상이는 과거 ‘레이니즘 커버 댄스로 한 UCC 콘테스트 1위를 한 이력이 있다. 그는 커버 영상을 올린 후 한 기획사에서 아이돌 캐스팅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이상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2021 1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inye@mk.co.kr
사진제공ㅣ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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