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야놀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 기부
입력 2020-12-16 22:14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야놀자는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해왔습니다.

치료비 후원, 소아암 가족 지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재까지 4억원 이상을 기부했고, 2015년에는 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가족들의 치료비와 장기간 치료에 따른 심리ㆍ사회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힘든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아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길 응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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