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쿄, 신규 확진 최다 기록썼다…678명 감염에 식당 등 영업시간 단축
입력 2020-12-16 16:07  | 수정 2020-12-23 17:03

일본의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 오늘(16일) 67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날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621명을 넘어선 하루 최다 기록입니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4만8천668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날 기준 도쿄도의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534.4명입니다.


도쿄도는 주류 판매 음식점 등에 다음 달 11일까지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단축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도쿄도를 목적지로 하는 여행은 이날부터 국내 여행 지원 사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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