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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임신 고충 토로…"입덧 심해 실신, 다소 위험했다"
입력 2020-12-16 14:13  | 수정 2020-12-16 14:16
사진=조민아 SNS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중 심한 입덧으로 실신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민아는 오늘(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기적으로 반복인 숨 막히던 시간 후, 입덧을 하다가 실신해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운을 뗐습니다.

조민아는 "쇼크성 실신을 하고 40여분이나 정신을 잃었던데다 혈압과 혈당 수치도 다소 위험했다"며 "혹시 아이가 잘못될까 너무 불안했지만, 각종 검사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사 이후 다섯 시간 만에 집으로 왔다는 조민아는 "아내가 임신을 했다면 최소한 그 기간만이라도 배려하고 행동해달라. 아내는 매일 밤 악몽에, 낮에는 입덧으로 많이 힘든 상태다. 마음을 편하게 해달라"라고 남편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달 15일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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