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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정은지, 꿀디 유인나에 감탄 "일주일 더 부탁하고 싶어"
입력 2020-12-16 1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휴가를 떠난 DJ정은지가 '가요광장'에 직접 사연을 보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휴가 중인 DJ 정은지를 대신해 영화 '새해전야'의 배우 유인나가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직접 '가요광장'에 사연을 보냈다.
그는 "유인나 DJ님 목소리가 너무 좋으신데, 다음주 일주일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감탄했다.
이에 스페셜DJ 유인나는 "은지 씨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하겠다. 그러나 은지 씨, 일주일 씩이나 청취자를 안 보고 버틸 수 있겠나. 저는 은지 씨가 그걸 버틸 수 있는 DJ라고 생각지 않는다"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영화 '새해전야'의 배우들이 스페셜DJ로 '가요광장'에 출연한다. 지난 14일 이동휘, 15일 남보라와 이날 유인나에 이어 이연희, 최수영이 청취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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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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