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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유재환 "`케미의 신` 비결? 평소 관찰 많이 해"
입력 2020-12-16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케미의 신' 비결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휴가를 떠난 DJ 정은지를 대신해 영화 '새해전야'의 배우 유인나가 스페셜DJ로 나서고, 래퍼 지조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음악 퀴즈 코너 '라디오토토' 진행을 위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DJ 유인나는 "유재환 씨와 저의 공통점이 '케미의 신'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유재환은 "맞다. 평소 관찰을 많이 하는 편이다. 관찰하다 보면 칭찬할 구석이 생긴다. 그럼 서로 마음의 문이 열린다. 케미가 생길 수밖에 없다"라고 비결을 공개했다.

스페셜DJ 유인나가 자신의 칭찬해 달라고 요청하자 유재환은 "예쁘다. 착하다. 예쁜데 착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재환은 지조에게 칭찬으로 "마스크가 잘 어울린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영화 '새해전야'의 배우들이 스페셜DJ로 가요광장에 출연한다. 지난 14일 이동휘, 15일 남보라에 이어 이연희, 최수영이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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