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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오정세, 유인나와 깜짝 통화연결 "`지리산` 촬영 쉬는 중"
입력 2020-12-16 13: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요광장' 오정세가 유인나의 친구로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배우 유인나가 휴가를 간 정은지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유인나는 오정세와 통화 연결을 했다. 오정세는 "옷도 차려입었다. 보이는 라디오인 줄 알았더니 전화 통화"라며 라디오 출연을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지리산'이라는 드라마 찍고있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20일까지 (촬영을) 쉬고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요즘에는 집에만 있다고.
유인나는 오정세가 좋은 선배라면서 "여배우들 고민도 잘 들어준다. 저도 좋은 선배 1등으로 꼽는다. 비결이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오정세는 "카리스마, 무서움, 맴매 정도 아닐까"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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