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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박정민, `필요한TV` 국토종주 기부 캠페인 후원
입력 2020-12-16 11: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S501 박정민이 유튜버 '필요한TV'의 국토종주 기부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박정민은 지난 12일부터 베리컬처와 국토종주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 유튜버 '필요한TV'를 후원하고 나섰다.
필요한TV는 과거 사고로 인해 외상후스트레스 판정을 받고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다 유튜브를 통해 소통을 시작한 인물로 최근 인천에서 부산까지 걸어서 633km 국토종주에 도전장을 냈다. 이같은 사연을 접한 베리컬처는 기부 캠페인 '베리챌린지'를 통해 필요한TV의 미션 성공시 1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고, 박정민 역시 베리컬처를 통해 필요한TV에 후원을 하며 그의 도전을 응원했다.
필요한TV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정민 등 자신의 국토종주에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기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도전에 성공해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박정민은 최근 올라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합작영화 '오빠가 화났다'와 웹드라마 '미래의 가족은 누구'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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