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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X임시완, `런온` 포스터 촬영 중 손깍지로 `달달` 케미
입력 2020-12-16 1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런온' 신세경과 임시완이 달달한 케미를 발산했다.
신세경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unon d-day (포스터 촬영 겸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첫 방송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 포스터 촬영 중으로 보이는 신세경과 임시완의 모습이 담겼다. 신세경은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낸다. 베이지 색 셔츠 차림의 임시완은 옆을 응시하며 조같같은 외모를 자랑한다. '런온'의 두 주인공은 손깍지를 끼고 다정한 청춘커플로 변신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본방사수 갑니다", "눈 정화 커플. 너무 예뻐"라고 반응했다.
신세경과 임시완이 호흡을 맞추는 '런온'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물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신세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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