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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코트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뷔 is 뭔들`
입력 2020-12-16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겨울맞이 코트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는 ‘겨울맞이 코트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투표를 진행했다.
후보로는 블랙핑크 제니, 엑소 카이, 세븐틴 준, 빅톤 한승우 등 쟁쟁한 아이돌들이 올랐으며 뷔는 40.87%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12월에 태어난 뷔는 특히 겨울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손꼽힌다. 아이돌 대표 '만찢남' 뷔는 뭘 입어도 잘 어울리는 아이돌. 특히 롱코트 차림은 화보 그 자체다.

최근 화보에서 코트 차림도 화제가 됐다. 뷔는 美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 중 롱코트를 입은 몇 장을 선택해 ‘V컷으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 화보에서 뷔는 고혹적인 분위기로 롱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팬들은 "코트가 뷔를 위해 태어났다", "저 화보 소장각", "뭘 입은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뷔는 겨울을 배경으로 지난해 ‘윈터베어(Winter Bear)라는 자작곡을 발표해 따뜻한 감성을 드러냈다. '윈터베어'는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1억 28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뮤직비디오는 58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후즈팬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뷔를 위해 일주일간 앱 내에서 팝업 광고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30일 뷔 김태형의 생일을 앞두고 국내외 팬덤이 지상 최대의 광고와 이벤트를 준비해, 뷔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후즈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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