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조영구♥, 1달만에 급하게 다이어트…얼굴보고 미안" (가족의 재탄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의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tvN ‘가족의 재탄생(연출 문희현, 김수현)에는 신재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하기 위해 한 달 만에 급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며 "몸을 보고선 흡족했는데, 얼굴을 보니까 미안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재은은 "사실 조영구에게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도전하라 내가 권유했다. 제2의 전성기가 올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다이어트 이후에 건강 프로그램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다큐 프로그램에서만 섭외 전화가 오더라"라고 덧붙였다.
'가족의 재탄생'은 가족력을 소재로 가족들의 식습관, 생활 습관을 분석해 적절한 처방을 내려주는 온 가족 건강 회복 프로젝트다. 고혈압, 당뇨 등 대를 이어 내려오는 질병 예방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다양한 솔루션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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