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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박스오피스] ‘조제’ 1위에도...얼어붙은 극장가
입력 2020-12-16 08:28  | 수정 2020-12-16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조제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는 723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4039명이다.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렸다. 일본 소설과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가 원작이다.
‘조제는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개봉 일주일 만에 간신히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고려 중이며, 현재 극장은 오후 9시 이후 영업금지다. 이날 극장가를 찾은 관객수는 2만명 대로 극장가는 더욱 얼어붙었다.
한편, 2위 ‘도굴(감독 박정배)은 2993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45만 8200명을 기록했다. 3위 ‘이웃사촌은 286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 7035명이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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