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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구본승, 故 최진영 노래 부르다 눈물 "군대서 만나"
입력 2020-12-16 07: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구본승이 고(故) 최진영의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전남 구례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본승은 강현수에 "(최)진영 형이 불렀던 스카이 '영원'이라는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이 곡의 랩 부분을 강현수가 했다고. 강현수는 흔쾌히 응했고 구본승이 노래 부분을 부르기로 했다.
구본승은 노래를 부르던 중 눈물을 보이며 목이 메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생전 최진영과 친분이 있던만큼 최진영이 생각나 울컥했던 것. 이에 노래를 듣던 멤버들도 최진영을 추억하며 눈물을 보였다.
구본승은 예고편을 통해 "군에서 처음 만났다"면서 인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오는 22일 방송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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