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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소연, “결혼은 내가 처음 경험한 열등감” 윤종훈과 이혼 ‘결정’
입력 2020-12-15 22:2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펜트하우스 김소연과 하윤철이 이혼을 결정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하윤철(윤종훈 분) 부부가 결국 이혼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철은 서진에게 정리하자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합의 이혼 의사를 밝혔다. 이에 서진은 생각보다 빨리 결정했다”고 반겼다.
윤철은 딸 은별(최예빈 분)이만큼은 지키고 싶었던 바. 그는 은별이 정신과 상담 잡아놨다”고 은별이의 상태에 대해 알렸다. 하지만 서진이 못마땅한 반응을 보이자 윤철은 나, 의사”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서진은 내일이라도 빨리 서류 준비해라. 70억 위자료면 꽤 좋은 조건”이라고 윤철을 궁지로 내몰았다. 이에 윤철은 후회 안 할 자신 있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서진은 결혼은 내가 처음 경험한 열등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난한 포도밭집 아들과 결혼해서 혹독한 대가를 치뤘다. 이제야 천서진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일갈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이혼에 합의하고 법원에서 나왔다. 이어 윤철은 자유롭게 살자”고 말했고 서진도 이에 동의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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