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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니콜, “대형견 멜리, 키우려고 입양 전 두 달동안 집중 공부해” 열혈견주 ‘뿜뿜’
입력 2020-12-15 21:2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 카라 출신 니콜이 반려견 멜리와 함께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 '내가 사랑하는 멍냥'으로 꾸며진 가운데 써니, 대도서관, 니콜, 서동주가 키우는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동안 방송 활동이 뜸했던 니콜은 근황을 묻자 대부분 반려견 멜리와 함께 보낸다고 밝혔다. 멜리는 6년 전부터 키우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라고.
박나래는 반력녀과 만나기 전에 공부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니콜은 아무래도 대형견이라서 밖을 더 좋아한다”면서 수챗구멍 쪽에 배변하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털어놨다. 또한 대형견이라서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멜리를 입양하기 전인 약 두 달동안 대형견 키우는 방법을 공부했다고 밝혀 열혈 견주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니콜은 집에서 멜리에게 개인기를 가르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멜리는 음식을 먹고 뱉기까지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한편, 니콜은 스튜디오에서 멜리의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애정을 뽐냈다. '기다려', '굴러'와 같은 기본적인 훈련은 물론, 최근 가르친 고급 개인기까지 멋지게 성공시켜 감탄을 안겼다. 심지어 개인기를 끝낸 멜리가 뒤도 안 돌아보고 쿨하게 퇴장해 ‘프로 방송견의 면모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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