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15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2-15 19:19  | 수정 2020-12-15 19:29
▶ 윤, 출근길 '깜짝 인사'…추, '절정' 언급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차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윤 총장은 출근 중 대검찰청 앞 지지자들에게 "응원에 감사하다"며 깜짝 인사를 했고, 추미애 장관은 이육사의 시 '절정'을 언급하며 검찰개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김종인 '이·박' 사죄…"선거용 대리 사과"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의 잘못은 곧 집권당의 잘못"이라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법처리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보궐선거용 대리 사과에 불과하다는 비난이 나왔습니다.

▶ 스키장도 뚫렸다…제주 여행객 전원 검사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아르바이트생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스키장에서 처음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입도객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유튜브·구글 '먹통'…'넷플릭스법' 첫 적용
어젯밤 유튜브와 지메일 등 구글 주요 서비스가 먹통이 돼 구글코리아가 사과했습니다. 정부는 서비스 안정화 조치 점검이 가능한 '넷플릭스법'을 처음 적용해 원인파악에 나섰습니다.

▶ 아이 낳으면 200만 원…월 30만 원 수당
2022년부터 출산시 일시금으로 200만 원이 지급되고, 한 살까지 월 30만 원의 영아수당도 지급됩니다. 만 1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가 3개월씩 육아휴직을 하면 양쪽에 최대 월 300만 원씩 휴직급여도 주기로 했습니다.

▶ '장타 여왕' 김아림 US여자오픈 우승
한국 여자골프 최장타자 김아림 선수가 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해 우승했습니다. 역대 최다 타수 차 역전승과 가장 낮은 랭킹 우승자 기록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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