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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경리 "짝눈 스트레스에 쌍수 예약도, 했다면 후회할듯"
입력 2020-12-15 16: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가수 경리가 쌍꺼풀 수술 예약을 잡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경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언니, 저도 언니 눈이랑 비슷한데 쌍수 하고 싶은 생각 든 적 없나요? 전 너무 고민중이에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경리는 "정말 TMI지만 촬영이 많은 직업이다 보니 데뷔 때부터 짝눈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저도 쌍수 예약을 잡고 하루 전날이 있었다죠. 하지만 회사에서 극구 말려서 못 가고 취소했답니다"라고 수술할 뻔한 경험을 들려줬다.

이어 그는 "아마 했다면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 듯?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좋아하는 눈으로 조금씩 변했거든요. 사람 얼굴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거 아시죠? 이젠 그냥 있는 그대로 만족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본 팬들은 "수술 안 하길 다행이다", "얼굴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한다는 말이 딱 맞아요", "질문 주신 분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리는 그룹 2AM 정진운과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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