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중학교 창고서 화재…학생 175명 운동장 대피
입력 2020-12-15 16:00  | 수정 2020-12-22 16:03

오늘(15일) 낮 12시 30분쯤 부산 동래구 한 중학교 1층 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창고 벽면 등을 태우고 인명피해 없이 1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당시 전교생 470명 중 등교해 있던 1학년 175명은 화재 소식을 듣고 운동장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창고 휴지통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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