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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X지수X강하늘 '달이 뜨는 강', '암행어사' 후속 편성
입력 2020-12-15 15:53  | 수정 2020-12-15 15:55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출연진 / 사진=E&T스토리 엔터테인먼트 등 제공

김소현과 지수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KBS 2TV 월화드라마로 편성됐습니다.

'달이 뜨는 강' 측은 오늘(15일) KBS 2TV 편성 사실을 알리며 '암행어사: 조선 비밀 수사단' 후속작으로 내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달이 뜨는 강'은 '평강공주' 설화 속 평강과 온달의 캐릭터를 각색한 픽션 사극입니다.

평강 역에는 김소현, 온달 역에는 지수가 캐스팅됐으며 그 외에도 이지훈, 최유화, 강하늘, 왕빛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제작진에는 드라마 '카이스트',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와 '사임당 빛의 일기',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가 의기투합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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