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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라스` 스페셜MC 소감 "윤종신 형이 종신까지 계셨으면"
입력 2020-12-15 15: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장성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스페셜MC를 보며 물론 다른 분들도 좋지만 라스의 팬으로서 저 자리에는 종신이 형께서 종신까지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세상은 요지경' 특집에 출연한 게스트 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와 MC들의 모습이 담겼다. 장성규는 낸시랭 옆에서 큰 키를 자랑하며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윤종신은 지난해 9월, 재충전을 위해 12년간 맡아온 '라디오스타' MC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윤종신의 빈 자리는 매주 스페셜 DJ가 채워왔다.

윤종신의 복귀를 원하는 장성규의 진심 담긴 발언에 누리꾼들도 공감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윤종신님 계셨으면 좋겠어요", "장성규 씨 키 엄청 크네요", "저도 공감입니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장성규가 스페셜MC로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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