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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윤♥` 김미려, 아들 희귀병 고백 후 생일 축하...화목한 가족
입력 2020-12-15 15: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둘째 아들 이온 군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미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정이온 생일. 축하해요, 사랑해요. 이따가 아기상어 케이크에 촛불 켜줄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미려는 글과 함께 아들 이온 군의 백일 당시 가족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하얀 아기 의자에 앉아 있는 이온 군과 노란 드레스를 입은 딸 모아 양,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미려와 정성윤 부부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지난 12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둘째 아들 이온 군이 희귀 질환인 선천성 콜라겐 결핍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김미려는 인스타그램에 남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이제야 올릴 수 있어서 후련해요. 그동안 참느라고 힘들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모아 양, 이온 군 남매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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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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