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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자가격리 해제 "코로나19, 조금만 더 힘내길"
입력 2020-12-15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자가격리 해제 후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김희재는 15일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하셨죠. 무사히 자가격리 마시고 건강하게 나왔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재가 코트를 입고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이 가려졌으나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희재는 "앞으로 건강하게 활동 이어 갈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면서 "지금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실 국민분들 꼭 힘내셨으면 좋겠고 자가격리를 하고 계실 분들도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다. 힘내세요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재는 지난 3일 함께 프로그램 출연을 한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임영웅, 붐, 영탁, 장민호, 정동원 등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터' 멤버들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찬원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격리를 해왔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희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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