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 뮤즈 아이유, 구찌 요정으로 변신
입력 2020-12-15 13:55 
[사진 제공 = 구찌]

'국민 뮤즈' 아이유가 구찌(GUCCI) 우먼즈 스토어를 찾아 세련미와 여성미가 가득한 명품룩을 선보였다. 구찌의 국내 앰배서더인 아이유는 우먼즈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방문했다. 아이유는 구찌의 에필로그 컬렉션인 오렌지실버 멀티컬러의 코트와 아쿠아실크 드레스를 입어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블랙 컬러의 숄더 백과 구두를 함께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사진 제공 = 구찌]
이날 오픈한 구찌 '우먼즈 스토어'는 약 214㎡ 규모로 여성 의류, 핸드백, 슈즈, 주얼리,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벨벳 소재의 의자 등 부드러운 요소를 활용한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 여백의 미를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구찌만의 '컨템포러리 럭셔리'라는 브랜드 비전을 강조했다. 전통성과 현대성, 인더스트리얼리즘과 로맨티시즘을 아울러 구찌 제품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제공 = 구찌]
독특한 소재들의 조합도 우먼즈 스토어의 특징이다. 페일 핑크 컬러의 실크로 감싸진 벽과 석고 천장은 빈티지한 우드 플로어와 조화를 이룬다. 이와 대조되는 화이트 마블 파사드와 오리엔탈 풍의 빈티지 러그는 함께 어우러지며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심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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