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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이프 김원주 "당장 10억 생긴다면? 집 한 채 사고파"
입력 2020-12-15 1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감성듀오 이프가 10억이 생기면 집을 사겠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휴가를 떠난 DJ 정은지를 대신해 영화 '새해전야'의 배우 남보라가 스페셜DJ로 출격한 가운데, 감성 보컬 듀오 이프(2F)가 스페셜 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프는 만약(if)으로 시작하는 행복한 질문에 답하는 '이프토크' 코너에 참여했다.
스페셜DJ 남보라는 "만약 지금 이 순간 코로나19가 없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하고 싶냐"고 물었고, 신용재는 "여행을 가고 싶다. 유럽 배낭여행을 계획했는데, 전부 무산됐다"고 답했다.

이어 "일주일 안에 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돈 10억이 생긴다면?"이라는 질문에 김원주는 "집을 한 채 사고 싶다"고 답했고, 신용재는 "저는 어려운 분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주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뭐가 되나. 저는 사리사욕을 챙기는 거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프(2F)는 지난달 25일 싱글 앨범 '2020년 11월 25일 어느 가을밤'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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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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