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신곡 발매 소감 "가수 여정 담은 곡...온라인 라이브 준비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손승연이 신곡 발매 소감을 전했다.
15일 손승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승연이가 전하는 소식'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승연은 작업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편안히 앉아 이야기를 이어갔다.
손승연은 "올해 활동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앨범 발매 기대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준비하던 곡 중 하나를 선공개곡으로 들려드리게 되었다"며 "이번 곡에는 이제까지 가수 활동을 해 오며 느꼈던 생각이나 가치관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로나블루로 인해 허탈감과 박탈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이 곡을 들으며 희망과 힐링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가수로서 매우 섭섭하다. 하지만 온라인으로나마 들려드리기 위해 라이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언급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내년 상반기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손승연은 지난 14일 선공개곡 '레디(Read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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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승연 공식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