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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근황 “많이 아팠고 가슴이 불판.. 독하려 살아보려”
입력 2020-12-15 1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윤지오가 근황을 전했다.
윤지오는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의 인권책 내용을 다룬 한 언론사 기사를 공유하며 기쁜 소식을 전한다”며 "정치철학 연구가 조정환‘ 선생님이 저에 관한 마녀사냥과 거짓 보도 가짜뉴스에 관해 책을 일 년의 연구 끝에 증언혐오‘와 까판의 문법‘ 두권의 책을 출판해주셨고 2020년 올해의 인권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전처럼 성실하고 정직하고 건강하게 강하지만 투명하고 진실되게 감사히 삶을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많이 아팠고 가슴이 불판이었다. 아프면서 손해 보는 건 나고 그들만큼 독하게 살아보려 한다”며 독하지만 순수하게 투명하지만 강하게… 그렇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윤지오는 고(故)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뒤 캐나다로 출국, 현재 토론토에 머물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이 해킹되며 사망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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