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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한유라, 코로나19 원격 수업에 "피로가 안 풀림"
입력 2020-12-15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인 방송작가 한유라가 쌍둥이 딸의 원격 수업 근황을 알렸다.
한유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 먹이고 수업시작. 아이들 쉬는 시간 기다리며 드라마 타임. 커피 두 잔째. 피로가 안 풀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유라는 지난 14일 쌍둥이 딸의 담임 선생님이 보낸 듯한 안내문 문자를 캡처해 게재했다. 그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수업이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에 "이로써 2020년은 통으로 이렇게 가는 거구나..."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정형돈은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가 재발해 지난달 모든 방송에서 하차,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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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유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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